호미곶 소개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으로
조선시대 육당 최남선이 호미곶 일출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을 만큼 일출이 장관인 곳으로
매년1월 1일 한민족해맞이대축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연간 120만명이 방문하는 포항의 대표 관광지로서
역사·문화·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관광자원이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Homigot Story
호미곶 이야기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16세기 조선 명종때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 제일의 명당이라 하였고,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습니다.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겠기에, 여기 호미곶에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 하였으며 한반도를 연약한 토끼에 비유해 이곳을 토끼꼬리로 비하해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이곳 호미곶의 일출시각은 아침 7시 32분('99. 1. 1일 기준)으로 명실공히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이곳에서 1999. 12. 31. ~ 2000. 1. 1.에 걸쳐 새천년 국가행사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습니다.
0.221㎢
조성면적
1,641만명
전체 방문객
120만명
연간 방문객
10만명
월간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