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 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

호미곶 해안단구

호미곶 해안단구

소개

호미곶 해안단구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한 계단 모양의 지형입니다. 예로부터 이곳은 한반도를 호랑이로 비유하였을 때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천하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호미곶 해안가에 서서 육지 쪽을 바라보면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계단 모양의 해안단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안단구는 주로 동해안 남부에서 잘 관찰되며, 그 중에서도 특히 호미곶 일대의 해안단구는 다른 곳보다 평평한 땅(단구면)이 잘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해안단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호미곶 해안단구는 4개의 단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번째 단구면은 현재 해안선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여 파도에 의해 계속 깎여나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단구면은 주로 도로와 여러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세 번째 단구면과 네 번째 단구면은 호미곶 주민들의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미곶 해안단구는 동해가 열리면서 만들어진 해안이 융기하면서 만들어졌으며, 동해가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있었던 동해 해수면 변동과 지각 운동을 기록하고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호미곶 해안단구
호미곶 해안단구
호미곶 해안단구는

동해가 열리면서 만들어진 해안이 융기하면서 만들어졌으며, 동해 해수면 변동과 지각 운동을 기록하고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첫 번째 단구면은

현재 해안선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여 파도에 의해 계속 깎여나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단구면은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

세 번째, 네 번째 단구면은

호미곶 주민들의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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